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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1, 2016

집에서 하는 질염 예방방법들 ~



외음부가 가렵거나, 질분비물이 많이 나와
고민하는 여성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질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있다고 해서
모두 병적인 것은 아니지만, 질분비물에서
심한 냄새가 나거나...

외음부가 가렵거나 따갑거나, 아프다거나
분비물의 색이 탁하고 나쁜 경우, 질염이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지요.

질분비물은 외음부 밖으로 흘러 나오지 않고
냄새가 나지 않으며, 냉의 색도 맑고 
투명해야 정상입니다.

보통 생리전이나 후, 배란기에는 평소보다
양이 많을 수 있지만, 계속해서 많이 나오지는 않지요.

질염이 의심된다면, 집에서 뒷물이나 여성청결제
사용 정도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가 있는 음식, 의복, 질내 pH 환경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인 상처 치유 등이 질염 예방에서 필요합니다.

# 집에서 하는 질염 예방방법


1. 면제품의 속옷을 착용한다

2. 생리기간에는 더욱 청결에 신경쓴다

3. 배변을 본 후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기른다

4. 통풍이 잘되는 하의를 입는다

5. 경구용 피임약을 장기적으로 먹지 않는다

6. 항생제를 장기복용 하지 않는다

7. 자위도구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8. 문란한 성생활을 피한다

9. 과도한 여성 청결제 사용을 금한다


음식

  • 우리 몸이 적절하게 기능하기 위해서는 좋은 음식이 필요합니다.
  • 신선한 과일, 채소, 전곡, 단백질을 많이 먹는게 좋습니다.
  •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밀가루 등)을 멀리하는 것은 염증을 제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흰빵, 흰쌀밥, 하얀 감자, 과자, 쿠키, 케이크, 크래커, 탄산음료, 쥬스, 단 음식 등에는 모두 정제된 탄수화물과 설탕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설탕은 효모의 과증식을 초래해 면역기능을 약화시킵니다.
  • 한 스푼의 설탕이 6시간 동안 우리 몸의 면역계의 전사인 백혈구를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 누구도 식사에서 맛있는 음식을 완전히 끊을 수는 없습니다.
  • 하지만, 재발성 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경우에는 특히 설탕과 정제된 탄수화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의복

  • 옷은 피부와 같이 숨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 면 소재가 속옷으로 가장 좋습니다.
  • 잘 때는 속옷을 안 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나일론, 폴리에스테로, 스판덱스 등의 소재는 공기 순환이 안되고 피부를 습하게 만들어 좋지 않습니다.
  • 끈 팬티도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일상적으로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팬티라이너도 공기순환을 방해합니다.
  • 생리기간 이외에는 패드나 팬티라이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또한 평상시에 질 분비물을 확인하기 위해서도 일반 속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 향수와 여성청결제 사용은 최소화하세요.
  • 화장실 휴지, 거품 목욕, 탐폰 등 회음부를 자극하는 물질들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세척하지 않기


  • 질 내부를 깊게 세척하는 것은 하지 마세요.
  • 오히려 질내 환경의 균형을 무너트리는 주요한 원인입니다.
  • 질 내부 환경은 산성일 때 세균 과증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정액은 염기성으로 질내 환경으로부터 정자를 보호해 난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성관계를 하게 되면 질내 환경의 pH가 변하게 되고 다시 원상태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약 8시간이 소요됩니다.
  • 연속해서 여러 번의 성관계를 하는 임신을 계획 중인 주말 부부와 같은 특별한 케이스에서는 식초나 산성 세정제로 질세척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 질은 세척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외음부는 청결히 하되 질 내부를 깊숙히 세척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질세척을 자주 하게 되면 질의 미생물 균형을 파괴하여 감염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잠 잘자기


  •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는 면역계가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 필수적입니다.
  • 대부분의 성인은 7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 수면은 몸을 낮 시간 동안 무너진 균형을 바로잡고 고치며 새롭게 하는 시간입니다.
  •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달릴 수 없듯이 우리 몸도 적절한 휴식이 없이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합니다.
  • 카페인이나 핫식스와 같은 강장제는 잠자는 것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면역기능을 억제하여 적절한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 슬픔, 분노, 절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은 행복하고 긍정적인 사람보다 더 자주 아프게 됩니다.
  • 살아 있는 한, 스트레스와 불쾌한 사건은 언제나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 스트레스 자체를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는 개개인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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